Life/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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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초록초록 하늘은 파랑파랑 물은 찰랑찰랑 햇살은 촉촉 모든 자연을 느끼며 함께하는 요가는 더 에너지가 넘친다 눈을 뜨면 자연이 보이며 함께한다는 생각에 행복감이 막 몰려온다 이것이 야외요가의 맛이지이,,,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것을 나눔에 너무 행복했다 요가의 재미를 평화를 사랑을 느꼈으면 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서 아 역시 내친구들 🫶🏻🥹 하며 함께 어울리는 것의 가치를 또 느꼈고요,,, 쌤이 아힘사 비폭력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폭력은 사랑이 없는 상태이고 비폭력은 사랑 그 자체이다. 너무 사랑해서 그 존재의 그 자체를 해치고 싶지 않고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것. 그 대상이 내 자신, 나의 몸이 될 때 나는 내 자신에게 폭력적인가, 비폭력적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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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두번째 오게 되었다.두번째에는 이 도시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휘발될 감정들과 생각들을 지키고 싶었다어떠한 마음의 짐도 없이(?) (생각보다 있긴 했지만)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음에 더 행복감을 느꼈다.과거의 내 노력과 오늘의 내가 이룬 것들에 대한 행복함도 배가 되었고 사랑스러웠다 다시 어떠한 삶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직장이 삶의 목표가 아니며 내가 추구하는 삶의 행복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나는 꽤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자연스럽게 녹아든 시선에는 의식을 의식하지 못했구나 싶었다.이 사회에서의 삶에서 시선의 의식이 없을리 없지 또 다른 사회에서는 다른 의식이 있겠지 그러나 내가 나만의 세상에 살 수 없기에 조금 더 다양한 시선의 세상에 나아가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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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어진 것들을 하기싫어서일지도요 자소서를 쓰다보니 계속 나를 돌아보게 된다 난 어떻게 살았는가 ? 이력서 겨우겨우 완성하고,,,, 어디든 넣어보고 있는데 후두두둑 다 떨궈지는 인생이랄까 그래서 뭔가 슬프기도하고 음 나를 알아봐주는 어떤 곳이 없을까 하고 지내고 있다 근데 뭐랄까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에 엄청난 감동을 받곤 하는데 내가 나서서 나는 이런사람이에요 라고 말하는 그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 내가 아쉬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확신이 있지만 그 마음과 나의 장점과 상황을 다 펼쳐서 보여주는 것이 어렵다고나 할까 모두가 어렵겠지만 난 항상 그게 너무너무 어렵고 불안했다 2차 시험 볼 때도 그래서 극도로 떨리고 무서웠던 것 같다 꾹꾹 열심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채워갔다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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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불과 11월에 했던 다짐을 잊고 회고를 미뤄두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그럴 수 없어... 다시 정신 차리고 기록을 해보잣. 11월 이후 새로운 교육과정 110일 중 벌써 40일 정도가 지났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갈까요 GOOD 1) 기록은 힘! 나의 치팅페이퍼 배웠던 것들을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 어디서 들어본 듯한 것들인데 아!! 뭐였지 하는 순간들이 많다. 배웠던 것들을 주워 들었던 것들을 그때에는 멋모르고 적었지만, 뒤늦게 이게 뭐였지 할 때 다시 내가 쓴 글로 돌아와 그때에야 제대로 이해했을 때의 기쁨이란! 다시 적어보며 이해할 때도 많았고, 글로 적어보았을 때 더 확실한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온 적이 많았다. 지난번에는 오늘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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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새싹 교육이 드디어 끝났다. 기억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다. 잘 해냈던 것들, 더 잘했어야 했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다짐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GOOD 1) 같은 꿈을 꾸는 개발자 커뮤니티 생성. 나는 비전공자로 개발에 대한 정보도 없고, 어떤 걸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았다. 또, 함께 공부할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자극받아서 함께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인데, 그렇게 하지 못함에 아쉬움과 어려움이 컸다. 친구는 나의 이런 성격을 알기에 나에게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교육 동안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고, 그만큼 서로를 애정 있게 챙기고, 존중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생성되었다. 현재의 인연에 집중하는 ..